Business is business.
계산은 계산이야.
한국에서는 보통 금전문제에 대해 말하기를 꺼려하는 경향이 있는데 영미인의 시각에서 보면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특히 한국 사람들에게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술값 계산 때의 싸움이라고 합니다. 친구나 거래선과 한 집, 두 집 술집을 옮겨 다니면서 나중에 게산서를 받으면 서로 '자기가 내겠다고 고집을 피우는데, 이런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만의 미덕(?) 아닌 미덕입니다. 이럴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이 Let's go Dutch. 나 Business is business. 입니다.
그럼 예문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Dialog 1
A: You always pay the bill. This time it's mine.
A: 네가 항상 계산하니까 이번에는 내가 할께.
B: But you are hard up for money these days.
B: 하지만 넌 요즘 돈에 쪼들리고 있잖아.
A: Business is business, you know.
A: 그래도 계산은 분명해야 하는 거야.
Dialog 2
A: What's the matter with you? You look down these days.
A: 무슨 일 있니? 요즘 기운이 없어 보여.
B: Nothing much. I owe you but I can't make money these days.
B: 별일은 없어. 네게 빚지고 있잖아. 요즘은 돈을 벌기가 참 힘들어.
A: Don't worry about that. We're friends, right?
A: 걱정하지마. 우린 친구잖아.
B: But business is business. you know.
B: 하지만 알다시피 계산은 계산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