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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May, I'm so hungry that I can't think of anything right now. Can we eat something first before we go shopping? May: Oh, no. I know this new Italian restaurant in town and I wanted to have pasta there with you. I've been there once and the food was fantastic. Can't you wait for an hour? We're almost there. John: Well, that makes my mouth water, but I'm starving now. It doesn't matter what kind of food we eat. I could eat a cow. May: Okay. If you're that hungry, then I guess we should go somewhere here. But I don't see any place except a small restaurant at the corner. I don't think they would have a big menu. John: As I said, I'll be glad with any food. Hunger is the best sauce. May: All right. Let me find a parking lot. It should be near the building. John: Thanks, M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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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ke one's mouth water: 구어 표현으로 군침이 돌게 하다 * starving: 굶주린, 매우 가난한 * I could eat a cow: 소 한 마리도 먹을 수 있다는 과장된 표현으로 몹시 배고프다는 말 * Hunger is the best sauce: 속담 표현으로 '배고픔이 최고의 소스다' 즉, 우리 말로 하면 '시장이 반찬이다' 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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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메이, 난 지금 너무 배가 고파서 아무 생각도 안 나. 어디 가서 먼저 뭘 먹고 나서 쇼핑을 가면 안 될까? May:오, 안돼. 시내에 새로 생긴 이탈리안 식당을 알고 있는데, 거기에서 자기랑 파스타를 먹고 싶었단 말이야. 거기에 한 번 가 봤는데, 음식이 정말 환상적인 맛 이었어. 한 시간만 기다릴 수 없어? 거의 다 왔는데. John: 글쎄, 말만 들어도 군침이 돌긴 하지만 지금 당장 배가 고파 죽겠는걸. 어떤 걸 먹든 상관 없어. 지금 같아서는 소라도 잡아 먹겠다고. May: 알았어. 그렇게 배가 고프다면 여기 어디에 들어 가야지 뭐. 하지만 저기 구석에 있는 조그만 식당 말고는 먹을 만한 곳이 보이지 않는 걸. 저긴 메뉴가 많지 않을 것 같은데. John: 말했지만, 먹을 수 있는 것이면 뭐든지 좋아. 시장이 반찬이라잖아. May: 알았어. 주차장을 찾아보자. 저 빌딩 근처에 있을 거야. John:고마워, 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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