皆さん、こんにちは!ブレントフォンの長田です。
突然(とつぜん)ですが、私は韓国に来て今年で丸(まる)8年になります。外国(がいこく)と言っても 隣(となり)の国なので今まで大きなカルチャーショックはありませんでしたが、それでも私にとっては外国。生活の中で文化の違(ちが)いを感(かん)じることが時々(ときどき)あります。
今日は私が韓国に来てびっくりしたことをいくつかまとめてみようと思います^^
①コンビニやスーパーでよく見かける、1+1、2+1のイベント!
韓国のコンビニでは必(かなら)ず見かける1+1や2+1のイベント。初めて見た時はとっても驚 (おどろ)きました!このシステムを知らないので、レジで店員(てんいん)さんに「これ、1+1商品 (しょうひん)なのでもう1つ持ってきてください。」と言われても何のことか全(まった)く分からず
…。結局(けっきょく)親切な店員さんが持ってきてくれる、ということがありました。1+1は必ず買いますが、2+1は買うかどうかいつも悩(なや)みます…。
②公園に設置(せっち)されている運動器具(うんどうきぐ)!
出典:https://makgeolliman.com/ 出典:https://www.konest.com/
次は、韓国の公園でよく見かける運動器具!日本ではあまり見かけないので(私は見たことがありま せん)、とても新鮮(しんせん)でした。老若男女(ろうにゃくなんにょ)問(と)わず、運動器具を使って自由に運動をしている姿(すがた)は韓国ならではだな~と思います。韓国の方(かた)のスタイルの良さの秘訣(ひけつ)はこんなところにあるのでしょうか!
③ゆで卵(たまご)を持ち歩く!
出典:www.pinterest.com 出典:https://blog.naver.com/eviemi
朝ごはんは家で食べずに、ゆで卵を持って行って職場(しょくば)で食べる、という方も多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以前の職場(韓国)で同僚(どうりょう)に、「ゆで卵食べる?」とかばんの中からおもむろに出された時はカルチャーショックを感じました!『え!?かばんの中にゆで卵が入っている の!?』とびっくりしたものです。8年経(た)った今では私の日常(にちじょう)の朝ごはんになっています^^
④飲み会では何度も乾杯(かんぱい)する!
最近は大勢(おおぜい)で飲み会がなかなかできませんが、以前(いぜん)は毎週末(まいしゅうまつ)の ように飲みに行っていました。韓国で友達がたくさんできたのはお酒のおかげだったかもしれません (笑)。そんな飲み会で私が驚いたのは、乾杯(かんぱい)を何度もすること!日本の飲み会では最初と最後に乾杯をするのが一般的(いっぱんてき)なので最初は慣(な)れませんでした。私がお酒を飲もうとすると必(かなら)ず周(まわ)りの誰かがグラスを持って乾杯のスタンバイをしているんです(笑)。 乾杯をするたびにその場の雰囲気(ふんいき)が明(あか)るくなるので、飲み会では乾杯が必須(ひっ す)ですよね!
今回は私が韓国に来てから感じた文化の違いについていくつかお伝(つた)えしました。好評(こうひ ょう)であれば続編(ぞくへん)も後々(のちのち)アップできればと思います!
まだまだ暑い日が続きますが、皆さん、体調(たいちょう)崩(くず)されません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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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해석
여러분, 안녕하세요! 브랜트폰 나가타입니다.
뜬금없겠지만, 저는 한국에 온 지 올해로 8년이 됩니다. 외국이라고 해서 이웃 나라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큰 문화 충격은 없었지만, 그래도 저로서는 외국 생활 중에 문화의 차이를 느끼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① 편이점이나 슈퍼마켓에서 자주 눈에 띄는 1+1、2+1 이벤트!
한국의 편의점에서는 반드시 눈에 띄는 1+1이나2+1이벤트. 처음 봤을 때는 매우 놀랐습니다! 이 시스템을 모르니, 계산대에서 점원에게 “이거 1+1상품이니까 하나 더 가지고 오세요.” 라고 들어도 뭔 얘기인지 도저히 알 수 없어서…결국 친절한 점원이 가지고 와 준 적이 있었습니다. 1+1은 반드시 사는데, 2+1은 살지 말지 항상 고민합니다.
②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운동기구!
다음은 한국 공원에서 자주 눈에 띄는 운동기구! 일본에서는 별로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저는 본 적이 없어요) 아주 신선했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운동기구를 사용해서 자유롭게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은 한국만의 특이점이구나~! 하고 생각해요. 한국분이 몸이 좋은 비결은 이런 곳에 있는 거겠죠?
③삶은 달걀을 가지고 다닌다!
아침밥은 집에서 먹지 않고, 삶은 달걀을 가지고 가서 직장에서 먹는다는 분도 많은 게 아닐까요? 이전 직장에서 동료가 “삶은 달걀 먹을래?”라고 가방 속에서 천천히 꺼냈을 때는 문화충격을 느꼈습니다! “에? 가방 안에 삶은 달걀이 들어 있는 거야?”라고 놀라곤 했어요. 8년이 지난 지금은 저의 일상의 아침 밥이 되었답니다.^^
④회식에서는 몇 번이나 건배한다!
요즘은 여러명이 회식을 좀처럼 할 수 없지만, 이전에는 매주 주말마다 술을 마시러 갔었습니다. 한국에서 친구가 많이 생긴 것은 술 덕분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회식에서 제가 놀란 것은 건배를 몇 번이나 하는 것! 일본의 회식에서는 처음과 마지막에 건배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제가 술을 마시려고 하면 반드시 주위의 누군가가 잔을 들어 건배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 건배를 할 때마다 그 장소의 분위기가 밝아지기 때문에, 회식에서는 건배가 필수겠죠!
이번 회에서는 제가 한국에 오고 나서 느꼈던 문화 차이에 대해 몇 가지 전했습니다. 좋게 봐주시면 다음 편에서도 계속 업데이트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